신앙생활

|  천주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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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예배의 가장 첫 머리에 하는 공식적인 기도가 있다. 

바로 사도신경이다.

 

개신교에서도 사도신경을 외운다.

그 사도신경에서 딱 하나만 짚어보겠다.

 

개신교 사도신경 중에는 '거룩한 공회를 믿사오며...' 라는 구절이 있다.

 

그럼 그 공회란 과연 무슨 뜻일까?

 


 

우리 가톨릭 사도신경으로 읊어보면 그 공회의 뜻을 바로 알 수 있다.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를 믿으며...'

 

공회란 영어로 'The Holy Catholic Church' 이다. 즉 공회란 가톨릭 교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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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개신교에서는 왜 알듯 모를듯한 단어인 '공회'라고 할까?

 

왜냐하면 그것을 그대로 번역하자면 '거룩한 가톨릭 교회를 믿사오며...' 라고 해야하기 때문이다.

 

가톨릭이란 말이 원래 라틴어로 '보편된' 혹은 '공번된' 이란 뜻이며,

기독교 교회는 보편된 교회라 하여 기독교가 공인된 직후 부터 가톨릭 교회라 부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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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는 끝도 없이 계속 갈라지고 있는 교회이기 때문에 보편된 교회라 할 수 없으므로,

가톨릭이란 말을 쓸 수 없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개신교에서 말하는 공회는 공번된 교회란 뜻이며, 공번된 교회란 보편된 교회 즉, 가톨릭 교회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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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애매모호하게 '공회'라는 말을 만들어낸 것이다.

 

사실 개신교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공회가 무슨 말인지도 모른다고 한다.

자신들이 쓰는 기도문의 뜻도 모르면서 외우고 있다는 사실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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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개신교의 예배 첫 머리에 '우리는 가톨릭 교회를 믿사오며...' 라고 한다면...

결과는... 아무도 안 나올 것이므로...

 

어떤 개신교의 교회에서는 

가톨릭교회의 사도들의 신앙고백인 사도신경을 자신들의 입맛에 맞추어 '거룩한 교회' 또는 '거룩한 공교회'로 바꾸며, 심지어 자신들의 주장이 옳다고까지 하는 실정이다. 

 

사실 개신교의 교리에 따르면 사도신경은 그들의 교리와 맞지 않기에,

그것을 아는 몇몇 개신교 교회는 사도신경을 암송하지 않는 곳도 있다고 한다.

 

 



 

-'가톨릭교회와 개신교' 강의에서 부분요약

(http://blog.naver.com/coloring_kr/130181486547 참고)